오늘 대박집을 찾아온 곳은 대전광역시로 이곳에 세상 하나뿐인 조합으로 식객들 발걸음 모으고 있는 대박 메뉴가 있다고 한다. 그 이름부터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곱창 돌솥 파스타다.
이 메뉴를 만든 사람은 김요나 주인장은 대학교에서 한식 요리를 전공했고 한식 재료로 이탈리안 음식을 재탄생 시켰는데 결과는 대박이었다.
파스타와 리소토, 피자와 어울리는 맛을 위해 밤낮으로 레시피를 연구했고 곱창과 대창을 넣은 이색 파스타를 탄생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파 삼겹살 로제 파스타와 청양 크림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닭 한 마리 크림 리소토, 깍두기 갈비 로제 리소토까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색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파스타의 맛을 결정하는 소스 역시 우리나라 3대 장인 고추장, 된장, 간장으로 만들어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식객들을 단골로 만들었다.
게다가 250도를 유지하고 있는 돌판에 음식을 담아내니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로 입맛 돋우는 것은 물론 불판에서 바로 구워 먹는 곱창, 대창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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