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우헌)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미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알기 위한 소통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제안센터인 '희망우체통' 및 공식 SNS를 운영한다.
이에 따르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보육 및 복지환경 조성, 시민 불편해소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민선8기 시정 중점추진방향과 시정목표 수립에 반영한다.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상시 소통 창구로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SNS도 함께 운영한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살고 싶은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우체통은'은 방문(구미시 구미대로 350-27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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