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함숙진) 금고를 살펴보고 있던 이영은은 서하준의 인기척에 깜짝 놀랐다.
그때 이승연이 집안으로 들어왔고 서하준은 서류를 핑계로 위기를 넘기려했다.
서하준은 장항선(남흥식)이 강별(남태희) 이름으로 땅을 사뒀다는 서류를 보여주며 "저야 태희의 재산이 늘어나도 줄어들어도 상관없지만 본부장님께서는 다르시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서류를 들고 나갔고 이영은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영은은 "이 집에서 나가라"는 서하준에 말에도 "그럴 수 없다"며 맞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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