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태범이 임사랑과 커플 호흡을 많이 맞춰온 발레 선배이자 남사친을 만나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모태범, 임사랑은 시원한 컬러의 커플룩을 입고 임사랑의 남사친이 있는 발레 연습실로 향한다. 임사랑의 남사친의 등장에 김원희, 신봉선 등 스튜디오 전 출연진은 입을 떡 벌리며 감탄한다.
"새로운 종족의 출현" "부드러운 김종국"이라는 칭찬이 쏟아진 가운데 모태범은 그를 경계하며 잔뜩 긴장한다. 잠시 후 모태범은 임사랑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우리 사랑이 인기 많았나요?"라며 남사친에게 폭풍 질문을 한다.
한층 분위기가 누그러진 가운데 임사랑은 남사친과 발레 시연에 들어가기 전 커플 스트레칭을 한다. 이때 남사친은 벽에 기댄 임사랑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쭉쭉 미는 고난도 스트레칭을 함께 하는데 이를 본 전 출연진은 '문화 충격'에 말을 잃는다.
급기야 멘토 이승철마저 "태범이 (저 장면 보기가) 진짜 싫었겠다"며 감정 이입한다. 실제로 모태범은 이후에도 계속된 임사랑과 남사친의 커플 발레 모습을 직관하면서 "아우씨, 성질이 팍팍 나네"라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후 연습실을 나온 모태범 임사랑은 본격 데이트 코스로 향한다. 한 셀프 스튜디오에 방문한 것. 여기서 모태범은 눈을 감은 채 임사랑을 향해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