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정치학 박사이자 국내 최고 미국 정치학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총으로 만들어진 미국, 총으로 우는 미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배우 이재용, 이아현, 개그맨 김재우,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 박사는 한 해 사망자만 4만 명에 달할 정도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의 참상을 들여다보고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있어서 총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본다.
또 끔찍한 사건의 연속에도 어째서 총기관련 사고를 통제할 수 없는지 총기의 역사와 규제의 역사 모두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김 박사는 "총기난사를 정신질환자나 사회에 불만이 쌓인 사람이 저지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역대 총기난사 사건에서 가장 참혹했던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라스베가스 뮤직페스티벌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은 정신질환이나 전과가 전혀 없는 백만장자였다"며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하기도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