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채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되어 '간헐적 골프 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김종민은 나무 사이도 뚫어버리는 환상적인 샷을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는데 이를 본 유현주 프로는 "김종민 선수는 본능적으로 쳐야 할 라이를 안다. 골프에 있어서 정말 고수 같다"며 극찬을 했다.
또 양세찬 역시 공을 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트러블 샷을 보여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더불어 날카로운 거리 감각을 보여주는 등 팀의 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최근 남다른 비거리로 주목받았던 이정신은 이번엔 정확도 100%의 샷감을 보여줘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한 경사로 인해 제대로 된 자세조차 잡기 힘든 상황에서 화려하고 정확한 샷을 보여주며 '신흥 골프 강자'로서의 면모를 한껏 선보였다.
이어 강민혁 역시 고난도 라이에서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여 퍼트의 왕자임을 입증했다. 그의 환상적인 샷을 본 현장은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밍신 팀이 물오른 실력을 발휘해 5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