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로 추운 날 생각나는 음식 칼국수. 제작진이 새롭게 발견한 서울 3대 노포 칼국수집 중 끊임없이 연락하고 찾아가 마침내 만난 최강 노포 칼국수집이 중구 충무로에 있었다.
원래는 조용한 골목이지만 가게 문을 여는 오전 10시만 되면 칼국수를 먹으러 온 손님들로 길거리를 채운다는 이곳의 비결은 누가 뭐래도 달인표 '명품 육수'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멸치 육수가 아니라 오로지 가을 멸치만을 사용해 깊은 맛을 우려내고 생각지도 못한 이것까지 넣어 시원한 맛을 가미한다.
그뿐만 아니라 바지락 칼국수의 주인공 바지락 해감도 평범하지 않다. 오랜 설득 끝에 달인이 살짝 보여준 바지락 해감 비법에 입이 떡 벌어졌다는 제작진. 게다가 곁들어 내어주는 김치도 엄지 척을 부른다고.
한번 든 젓가락질은 절대 멈출 수 없게 한다는 환상의 칼국수를 만드는 달인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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