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원조 가수들은 모창 능력자들 못지않은 우승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제시는 자신의 모창 능력자 '송도 제시' 조하율에게 선물 공세를 시전한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제시의 자신감을 충전시켜주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밝힌 이 물건에 남창희까지 탐을 냈다는 후문이다.
영탁은 '뻥 뚫어 영탁' 김희석을 스튜디오로 불러 특훈을 진행한다. 실용음악과 교수 자아를 장착한 영탁은 녹음 강행부터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며 스파르타 강의를 선보인다. 김희석의 무대를 본 송은이가 "색다른 의미에서 역대급 무대"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은 데 이어 안영미는 "1등을 주고 싶다"며 극찬한다.
이날 '히든싱어7' 왕중왕전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김민종이 출동한다. 김민종은 모창 능력자 5인과 '하얀 그리움' 무대를 선보이며 90년대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