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에 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한 소금빵을 만드는 이가 있으니 바로 소금빵 오픈런을 부르는 박소연 달인(34)이다. 그녀가 소금빵을 만드는 방법은 좀 특별하다.
반죽에 버터 대신 와인을 발라 풍미를 내고 영국 왕실에서 썼다는 소금으로 맛을 낸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박소연 달인만의 소금빵을 만나본다.
부산 기장에 놀라운 칼 기술의 소유자가 등장했다. 바로 대게 손질로 정평이 난 박영주 달인(47)이다. 특이하게도 달인의 장비는 가위가 아닌 칼, 딱딱하고 큰 대게도 그녀의 칼을 거치면 3초 만에 다리가 먹기 좋게 손질되고 40초도 채 안 되는 찰나에 대게 한 마리가 완벽 해체된다.
대게가 쪄 나오기 무섭게 칼만으로 다리를 떼어 내고 칼집을 내어 빠른 속도로 손질을 마쳐버리는 달인.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 없게 하기 위해 10년간 갈고 닦았다는 달인의 칼 기술을 공개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마주한 끝없는 대기 행렬이 있다. 이들이 줄을 선 이유는 생크림 롤케이크 때문이다. 보통의 롤케이크와는 달리 김밥 틀로 만드는 도지마롤. 촉촉한 빵 위에 꾸덕꾸덕한 크림이 가득 담겨 한입 먹으면 그야말로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어느 곳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생크림 롤케이크를 만드는 기술부터 누구나 반하게 되는 생크림 롤케이크 맛의 비결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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