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열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이 1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막이 올랐다. 10기 대주배는 남자 기사들의 참가 나이를 기존 만 50세에서 만 45세로 낮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여자 기사들은 기존과 같은 만 30세 이상이다.
TM마린 김대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집착하지 말고 여유로운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며 “치열한 승부 즐기시면서 좋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예선에는 남자 시니어 60명, 여자 시니어 26명이 참가했다. 전기대회 결승에서는 김혜민 9단과 이민진 8단이 최초의 여자기사 간 결승 대국을 치러 김혜민 9단이 우승했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하는 김혜민 9단과 이민진 8단(전기 결승진출자), 그리고 예선 종료 후 발표되는 와일드카드 2명과 더불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하는 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최강전 우승 상금은 1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