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콜남은 3개월 연애 후 헤어진 7살 연상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3개월 동안 언제나 X의 챙김과 배려를 받으며 연애한 리콜남은 뒤늦은 후회와 미안함으로 X와의 이별을 리콜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다.
X는 여러가지 일로 바쁜 리콜남을 배려해 언제나 리콜남이 있는 곳으로 가 데이트를 했다. 카페, 고깃집 등 음식점에 가서도 X는 하나부터 열까지 리콜남을 챙겼다. 처음으로 연상의 여성과 연애를 하게 된 리콜남에게 X는 리콜남이 상상했던 연상의 여인 그 자체였다.
그러나 리콜남이 X의 호의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데이트를 할 때마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리콜남의 행동에 성유리와 장영란은 "저 정도면 육아"라며 "(아이를)키우는 것 같다"고 답답해한다.
특히 성유리는 결정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간 사건이 등장하자 "꼴보기 싫어지려고 한다. 나는 이번 이별 리콜 반대"라고 말한다. 딘딘도 "이별 리콜 안될 것 같은데요?"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콜남은 "이제는 내가 X에게 맞춰주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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