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울4호기에 대한 제16차 계획예방정비가 시작됐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총 512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울4호기는 약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 작업을 수행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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