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로서 권리 행사할 방침”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체스터는 지난 5일까지 ㈜LG 주식 789만 6588주를 확보했다. 실체스터가 확보한 ㈜LG 주식 지분율은 5.02%다.
이에 따라 실체스터는 3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15.95%를 확보한 구광모 회장이다. 2대주주는 6.83%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이다.
실체스터는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공시했다. 실체스터는 “경영권에 직접 개입할 목적이 없다”면서도 “의결권의 행사 및 발행회사의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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