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이혼…터너 “한번 더 기회를” 간청했지만 조나스 이미 마음 떠나
9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린 커플은 “우리는 4년간의 멋진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끝내기로 상호 결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이는 둘 사이에 합의된 결정이다. 우리와 자녀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데이트를 시작했던 조나스와 터너는 2019년 라스베이거스와 프랑스에서 각각 한 차례씩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혼 소식이 처음 알려질 당시 터너는 출산 후 중단했던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한 측근은 알려진 바와 달리 이혼 결정은 결코 우호적으로 이뤄진 게 아니었다고 귀띔했다. 적어도 터너 쪽에서는 재고할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이 측근은 “터너는 조나스에게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혼 발표를 미뤄달라고 부탁했다”면서 “터너는 조나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간청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조나스는 확고했다. 실제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은 6개월 전부터 돌고 있었다. 무엇보다 둘의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는 게 문제였다. TMZ가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나스는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집돌이인 데 비해 터너는 음주가무를 즐기는 파티광이었다. 실제 투어 중에도 육아를 담당했을 정도로 두 딸을 전담해서 돌본 쪽은 조나스였다. 이렇게 다른 성향 때문에 결국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출처 ‘피플’.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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