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텅 스킹크’의 방어기제…성격 온순해 애완용으로 인기
이 독특한 방어 전략에는 사실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 동물들 세계에서 밝은 색은 실제 독이 있거나 독이 있다는 것을 의심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블루텅 스킹크’의 경우에는 혀에 독성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배고픈 포식자들이 충분히 그렇게 착각할 수 있도록 속임수 역할을 한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으로도 인기인 ‘블루텅 스킹크’는 성격이 온순하고 조용하기 때문에 길들이기도 쉽다고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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