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내·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7개의 팀이 한 해 동안 노력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심사평가를 거쳐 혁신과 CCM 각 분야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 결과, 혁신 부문 최우수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립기념일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고 공단 사업장에 대한 실감형 VR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한 기획홍보팀이 선정됐다. CCM 부문 최우수팀은 부정주차 영상단속 시스템 구축, 부정주차 부과 고지서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킨 공유주차팀이 선정됐다.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공단의 건설적 발전으로 이어져 구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임직원 모두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