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격
홈플러스가 오는 2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제훈 부회장은 앞으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조주연 사장은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조 부사장은 ‘당당치킨’, ‘물가안정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견인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MBK 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은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을 하게 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과감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내며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하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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