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건물. 사진=임준선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25/1706147805212986.jpg)
기아의 지난해 실적은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매출(86조 5590억원)과 영업이익(7조 20331억 원)을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영업이익률도11.6%로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아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 46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했다. 매출은 2조 43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 4분기 순이익은 1조 6201억 원으로 전년대비 20.5% 감소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