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배 의원은 27일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023년 3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입원 중이던 배현진 의원이 오늘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방비한 상태에서 당한 치명적 위협이었기에 많은 국민들도 놀라고 걱정했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재차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다시 한 번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