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은 비교적 무난히 16강을 통과했다. 1차전 3-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2-0 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경기시간 대부분을 그라운드 위에서 소화했다. 1차전 승부가 기운 시점인 후반 44분 교체로 아웃됐다. 2차전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경기장을 지켰다. 2경기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반면 주로 벤치 자원으로 활용되는 이강인은 1차전엔 선택을 받지 못하며 결장했다. 2차전에서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리버풀과 파리의 맞대결은 접전으로 흘렀다. 1차전 리버풀이 1-0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는 파리가 1-0을 기록하며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시점도 연장전이었다.
결국 승부차기를 통해 승자가 가려졌다. 파리는 비티냐, 곤살로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모두 킥을 성공 시켰다. 반면 리버풀은 첫 번째 키커 모하메드 살라를 제외하면 다윈 누네스, 커티스 존스가 모두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뮌헨의 8강 상대는 인터밀란으로 확정됐다. 파리는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클럽 브뤼헤 또는 아스톤 빌라를 만난다.
반면 또 다른 한국인 유럽 리거인 황인범은 대회 16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16강 기간 내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팀은 인터밀란에 패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