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는 지난 3월 29일 일어났다. NC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날, 3루 쪽 매점 벽에 있던 루버가 벽으로부터 떨어지며 추락했다. 인근에 있던 관중 3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들 중 한 명은 결국 이틀만에 사망했다. KBO는 이튿날인 4월 1일 전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후 NC는 창원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사고 이후 1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 합동대책반은 경기장에 설치된 루버 전부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장 내 약 230개, 외부 주차장 외벽에 약 80개 등 총 310여개에 달한다.
먼저 국토부가 향후 관리 등을 고려해 철거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책반은 향후 구장을 찾을 팬들의 우려 등도 고려했다.
약 한 달째 원정 강행군을 치르는 NC 구단의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긴급안전점검에 따른 보고서가 보완된 이후 경기장 개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