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영화 ‘존 윅’ 팬들이 들으면 솔깃할 만한 소식이 하나 있다. 지난 3월, 라스베이거스에 문을 연 ‘존 윅 익스피리언스’라는 체험형 테마 파크다. 이곳에서는 마치 진짜 ‘존 윅’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몰입형 체험은 라스베이거스의 ‘에이리어15’에 위치한 1115㎡ 규모의 공간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열두 개의 테마룸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존 윅’의 주요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곳곳에 등장하면서 몰입감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사격 훈련을 하거나, 카지노를 방문하기도 하며, 직접 레이저 사이로 조심스럽게 빠져나가는 스릴 넘치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바에서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마실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재단사, 소믈리에, 지도 제작자 등의 설정도 더해져 마치 진짜 영화 속 존 윅이 된 듯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미 방문객들의 생생한 후기도 쏟아지고 있다. 한 방문객은 “어제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방문객은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최고였다. 그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 훨씬 더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