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에어컨’이다. 신축성 있는 착용 벨트로 허리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으며, 어깨나 허벅지에도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원리는 급속 냉각으로 차가운 바람을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단 몇 초 만에 체온을 빠르게 낮춰준다.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것도 가능해 추운 겨울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한, 근육통이 있을 때 밀착시키면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가격은 79달러(약 10만 7000원). ★관련사이트: getzeras.com
밀었다가 덮었다가… ‘슬라이드 마우스’
언뜻 보면 마우스처럼 보이지 않는다.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윗부분을 살짝 밀면 일반적인 크기의 마우스로 변신하고, 다시 덮으면 콤팩트한 사이즈로 줄어들어 휴대가 편하다. USB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이라 건전지가 필요 없으며, 소음이 거의 없어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매트한 질감 덕분에 그립감도 우수한 편. 고성능 BlueLED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표면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한다. 가격은 6120엔(약 5만 9000원). ★관련사이트: nakabayashi.co.jp/product/category/09/05/
가위 없이 똑딱 ‘셀프 앞머리 커터기’
육아에서 빠질 수 없는 난제 중 하나가 아이의 앞머리 커트다. 가위를 무서워하는 아이와 씨름하다 보면 삐뚤빼뚤 잘리기 일쑤. 이 제품은 가위처럼 생기지 않은 클립 형태의 커터기다. 클립 안쪽에 칼날이 숨겨져 있어 날이 직접 보이지 않고, 뾰족하지 않아 아이에게 안심감을 준다. 자르고 싶은 머리카락을 클립에 넣고 가볍게 누르면 앞머리가 반듯하게 잘린다. 아이는 물론 가위질이 서툰 어른의 앞머리를 정리할 때도 유용하다. 가격은 1310엔(약 1만 25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BGL83L5R
표정이 100가지나…손안의 힐링 ‘포켓사이즈 반려로봇’
반려 로봇 ‘오르토미(Ortomi)’가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됐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팔랑거리는 귀가 매력적이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 기능도 갖췄다. 손안에 올려놓고 쓰다듬어 주면 다양하게 반응한다. 개발사 측에 따르면 “7가지 기분 상태에 따라 100가지 이상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크기가 작아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마치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져 미소짓게 하며,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가격은 162달러(약 22만 원). ★관련사이트: ortomi.com
스타워즈 현실판 ‘하늘 나는 오토바이’
폴란드 스타트업이 SF영화 ‘스타워즈’에서 나올법한 1인용 에어바이크를 공개했다. 쉽게 말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다. 최대 시속 200km로 날 수 있고, 주요 구조물은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됐다. 외부는 탄소섬유를 채택해 일반 오토바이보다 7배나 가볍다. 조종은 조이스틱과 몸의 기울임으로 이뤄진다. 궁금한 것은 비행 중 안정성이다. 개발사 측은 “탑재된 비행 제어 컴퓨터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균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일정과 판매 가격은 미정. ★관련사이트: volonau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