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지는 입주 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이며, 2028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8,026㎡ 규모의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만 9,438㎡ 규모의 1개 필지다. 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물류시설, 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평택·당진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인접해 있어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항로 거리가 짧아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고속도로, 국도, 철도 등 뛰어난 교통 연계성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항만배후단지 분양을 통해 입주 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만배후단지가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첨단 비즈니스 및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