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시장은 교통 분야와 관련,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등으로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고,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노선 확충, 똑버스 확대 등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화재위험지도 제작 등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운영,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지원금 101억 원 지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집 운영 등 결혼·출산·육아를 포괄하는 75개 사업에 4,269억 원을 투입했다"고 했다. 더불어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정 시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해 "연간 900여 회의 공연·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고,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화성FC 출범, 2027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선정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위상을 높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출생아 수 전국 1위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범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를 제시했다. 일반구 설치, 동탄 트램 조속 추진, 교통망 확충, 대학 종합병원 유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조성, AI 첨단산업 투자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고도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결형으로 육성하고, 현재 20조 원을 넘어선 투자 유치 성과를 25조 원까지 확대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출범한 기본사회 전담 조직을 통해 생애 주기별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주거·노동·교육·돌봄·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이야말로 시정의 최종 목표이자 시작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내 삶의 완성'이라는 약속을 실현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