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부터는 오아시스마켓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재무건전성에 기여해 온 재무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로써 안준형 신임 대표이사는 오아시스와 티몬 모두를 이끌게 됐다.
또한 티몬 측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오아시스 창업주인 김영준 의장과 지어소프트 IT사업부 본부장인 강창훈 사장을 티몬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 선임으로 모회사인 오아시스마켓의 신뢰 기반 경영전략을 티몬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티몬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미환불 사태를 일으킨 티몬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지 11개월만인 지난 6월 23일 법원의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로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됐다.
티몬의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총 116억 원을 들여 티몬을 인수했다. 오아시스는 당시 티몬을 물리적으로 통합하지 않고 현재 브랜드를 유지해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