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고양시는 대도시그룹(1그룹)에서 전 부문 우수한 실적을 기록해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납자의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한 결과, 6억 원 규모의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고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경기도 최초의 번호판 영치 전담팀(TF) 운영 등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체납세 조기정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2회 연속 대상 수상은 체납징수 혁신을 위한 고양시의 현장 중심 행정과 실천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공정하고 선제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