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을 미추홀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내 169개 경로당에 총 13톤 규모, 즉 20kg 쌀 676포의 강화섬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강화섬쌀 도정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쌀의 생산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강화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며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추홀구 어르신들은 건강한 쌀로 식사를 하고, 강화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두 지역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