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미추홀구청이 시행하고 i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과제빵 수업 모습.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됐다.
2025년에는 ▲주민기술대학 ▲주민공모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주민기술대학'은 제과제빵, 청소방역, 집수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단순히 강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며 주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민공모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난 6월 5일에는 아동 놀이문화 조성, 상권 활성화, 반려문화 확산, 환경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 개의 프로젝트 팀이 선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뉴욕주립대 FIT 송도 패션경영학과 학생들과의 협력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들도 추진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내 로컬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현2동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 다시 기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창업지원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iH관계자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의 가치를 되살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이 시민을, 시민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건강한 순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