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 지역에도 설치가 가능해 환경 보호는 물론, 유지 보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화장실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똑똑한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LED 건물번호판에 표시된 주소를 경찰이나 소방 당국에 전달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시범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등산로나 하천변, 공원 등 외곽 지역의 다른 공공시설에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치된 표지판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