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한국은 미국‧일본‧중국(홍콩)‧캐나다‧프랑스에 이어 6번째로 애플페이 선불 교통카드가 도입된 국가가 됐다.
애플페이 교통카드는 iOS17.2 이상 운영체제(OS)가 탑재된 기기에서 지원된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 지갑 앱에서 티머니 카드를 추가해 선불 충전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버스‧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잠금 해제하거나 켤 필요 없이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된다.
티머니 애플페이 교통카드는 ‘자동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설정한 최소 금액 미만으로 잔액이 줄어들면 카드에서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다만 티머니를 통한 선불 교통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후불 교통카드나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애플지갑 앱에서는 현대카드를 등록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고,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는 계좌이체나 다른 결제 수단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티머니에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탑재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이 모두 적용된다. 티머니 결제 내역이나 이동 내역은 확인·추적되지 않는다.
애플 및 티머니,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수수료 정보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수수료는 사용자에게 전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