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사업장 두 곳을 대상으로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사업장 주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며, 가로등 6개를 보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물을 뿌리고는 있지만 비산먼지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시가 확인해서 보강 조치를 요구하겠지만, 업체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을 고안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 덤프트럭의 통행량이 많으니 운전자들이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거친 운전을 삼가도록 해달라"며, "시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협조를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골재 채취업체인 ㈜신우건업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점검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보완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용인시는 이번 합동 점검에서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취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