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각 도시의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서로 배우고 접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용인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복지 정책으로 최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 발표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건강·디지털 케어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유익함이나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7개 분야 중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점 빨라지는 초고령화 시계-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 주제에 대한 발표는 24일 오전 박정선 노인복지과장이 맡아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 및 국제네트워크 인증 ▲홀몸노인 대상 '잔고장 수리 서비스'와 '주방 클린업' 등 안전 주거 사업 ▲AI 기반 스마트경로당 확대와 건강체험 스페이스 운영 ▲노인 동행 서비스 '실버케어순이'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도입 등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현재 민선 8기 공약 212건 중 98%가 정상 추진 중이며, 이 중 137건(65%)은 이미 완료한 상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