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 역시 1차와 동일한 패키지형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의료시설과 도시지원, 주상복합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통해 동탄2신도시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와 LH는 1차 공모가 유찰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토지대금 납부 거치기간 확대, 페널티 완화, 연대보증 문구 구체화, 시공사 의무 참여 요건 완화 등이 포함됐다.
재공모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92일간 진행된다. 8월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받고, 10월 말 사업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이번 재공모를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