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부회장의 소환 조사는 지난달 21일이었다. 하지만 조 부회장의 해외 출장 및 특검팀의 HS효성 압수수색 등으로 일정이 3차례 연기된 바 있다.
IMS모빌리티는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았다.
IMS모빌리티가 순자산 566억 원보다 부채(1414억 원)가 3배 가량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여서 대가성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투자금 중 46억 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 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 중이던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는 데 사용됐다.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유일한 사내이사는 김 씨의 배우자인 정모 씨여서 차명회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검팀은 조 부회장을 상대로 IMS모빌리티 투자 대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