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청년, 경제, 일자리를 핵심 과제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시 혁신에 매진해왔다. 202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공모에 선정되어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내년 1월 최종 25개 우승 도시 선정을 목표로 정책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블룸버그 재단의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 캠프,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미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지만 최종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정부도 세계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선에서 최종 우승하면 대한민국 도시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
이 시장은 "전 세계 도시에 다양한 정책이 모이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혁신의 여정으로 세계에 이목을 끌고 그 성과를 다시 시민 모두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 고도화와 실행 전략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