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3단계에 걸친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우선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할 수 있는 관내 업체를 모집해 등록하고, 그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제작하는 현수막부터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점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학교와 시민단체까지 협약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도 친환경 현수막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범위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현수막은 환경오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대안"이라며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 민간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