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날 오후 12시 12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호송팀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갔다.
김 씨는 자신이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를 통해 대기업과 금융‧투자사 9곳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 받고 차명 회사로 의심받는 이노베스트코리아를 통해 46억 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김 씨의 배우자 정 아무개 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김 씨가 실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대기업들이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김 씨와 관련된 회사인 IMS모빌리티에 대가성 또는 보험성 성격으로 거액을 투자했다고 보고 있다.
심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늦은 오후나 16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