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업계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 원전 1기당 6억 5000만 달러(약 9000억 원)어치의 물품 및 용역 구매 계약을 웨스팅하우스 측에 제공하고 1억 7500만 달러(약 2400억 원)의 기술 사용료도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운영 철학 비전에 언제나 국민을 중심에 둘 것”이라며 “명확한 국가전략 수립과 국민 소통을 통해 성공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국민이 볼 때 졸속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정부·여당 간, 검찰 개혁을 주장해 온 각 정당 간 조율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게 좋겠다”고 설명했다.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훈련하면서 평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도 낸다”며 “안보를 단단히 챙기면서 평화를 조성하고 유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고 이해해 주면 될 듯하다”고 전했다.
친기업과 친노동 정책에 대해서는 “친기업이냐, 친노동이냐는 프레임보단 이제는 ‘친성장’이라는 프레임으로 (봐야 한다)”며 “새 정부 들어 대통령이 산업재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큰 틀에서 보면 꼭 친노동이라고만 볼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런 후진적인 문제를 그대로 두고 K-민주주의, K-컬처를 바탕으로 한 선진 경제로 나갈 수 있겠나”라며 “지금은 산업 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전체적인 수준에 맞지 않는 부분을 조정해 가는 과정으로 봐달라”라고 했다.
10월 말 열릴 예정인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다”며 “인력이나 음식 등 서비스 파트에 일부 문제가 있어 행사를 앞두고 집중 점검해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