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군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포시는 실질적인 개발 구상과 사업화 추진을 맡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 제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포시는 앞으로 서울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고, 부지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소유 부지 활용을 위한 군포시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양측의 협상 결과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