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희), 광명제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영), 철산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진)과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각 조합은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광명시는 입주민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을 70% 이상으로 보장하며 운영에 필요한 비품과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새로 문을 열 어린이집의 규모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어린이집이 88명 정원에 2026년 3월 개원 예정이며,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는 112명, 2단지는 132명 규모로 2026년 4월에 문을 연다. 철산자이브리에르 어린이집은 85명 정원으로 2026년 5월 개원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3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개원으로 그 수가 총 43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