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전날인 9월 17일 오후 11시 25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얼굴과 팔 부위를 크게 다쳐 가게 밖으로 뛰쳐나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 씨는 일주일에 5번까지 갈 정도로 B 씨 주점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범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당시 산책을 나왔던 시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으며,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최근 B 씨에게 무시 당한다는 느낌이 들어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건축물 미장 작업을 위해 평소 가지고 다니던 도구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술자리에 있다가 도망친 동반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A 씨와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