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19일 오전 4시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아내 B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뒤 A 씨는 같은 날 오후 3시쯤 "아내를 살해하고 문막읍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A 씨는 10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린 뒤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범행 장소였던 아파트로 향해 B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 씨는 경찰에 "아내와 다투다가 목 졸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