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개월간의 소문 끝에 케이티 페리(40)와 캐나다 전 총리 쥐스탱 트뤼도(53)의 열애가 마침내 기정사실화 됐다. 최근 ‘메일온선데이’가 입수한 특종 사진을 보면 둘은 누가 봐도 확실히 사귀고 있는 사이가 맞다.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해안에 떠있는 페리의 초호화 요트 갑판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고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케이티 페리와 쥐스탱 트뤼도가 갑판에서 스킨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메일온선데이 캡처이 사진은 요트 근처를 지나가는 고래 관광 보트에 탑승한 승객이 촬영한 사진이었다. 목격자는 “페리가 자신의 요트를 고래 관광 보트 옆에 붙이더니 갑자기 갑판 위의 남자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상대가 누군지 몰랐는데 남자의 팔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나서야 단번에 트뤼도라는 걸 알아챘다”라고 전했다. 트뤼도 총리의 왼쪽 팔 윗부분에는 캐나다 원주민 ‘헤이다족’의 상징인 헤이다 까마귀 문신이 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점은 페리와 트뤼도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긴커녕 보란듯이 스킨십을 했다는 점이었다. 이로써 둘이 교제 중이라는 소문은 이제 더 이상 소문이 아닌 셈이 됐다.
그동안 떠돌던 페리와 트뤼도의 열애설이 기정사실이 됐다. 사진=AP/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인스타그램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 7월이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당시 두 사람 모두 이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왔다.
트뤼도는 결혼 18년 만인 2023년 8월, 아내 소피와 별거를 발표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자비에(18), 엘라 그레이스(16), 아드리앵(11) 등 2남 1녀가 있다.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딸 데이지 도브 블룸(5)을 얻었지만 정식 부부는 아니었다. 다만 페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 동안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와 혼인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출처 ‘메일온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