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이전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지역 금융권과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사업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BNK경남은행에 정기 예탁금 100억 원을 예탁하고, BNK경남은행은 남동발전의 예탁금 규모인 100억 원의 자금을 추가 조성해 대출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대출받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은 대출 적용 금리에서 최대 연2.93%의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어 저금리로 운영자금과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BNK경남은행이 진행하는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을 경상남도에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ESG 우수기업, 녹색인증기업, 창업 벤처기업 등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적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에게 원활한 자금지원을 함으로써 다소 숨통이 트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공공기관 지역 이전의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경남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서 지역은행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발전소 현장 긴급 현장점검 가져

이날 강기윤 사장은 가장 먼저 고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의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찾아 작업현장의 위험성 평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형화된 위험성 평가가 아닌 실제 현장 상황에 부합하면서도 세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 수·폐수처리 설비 건물 작업 현장 등 발전소 건설의 주요 현장을 찾아 작업일지 및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안전 조치에 있어 과감한 투자와 위해요소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건설 현장 등 고위험 작업 현장에 대해 특별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책임 있는 현장경영을 실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정형화된 안전관리 행태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보다 세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안전에 있어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해요인은 그 즉시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에 복지지원 성금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등 감사실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상이군경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과 예우를 위한 복지사업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나눔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상이군경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