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여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감을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농작업뿐 아니라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지만,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시·도형 인력중개센터와 유휴인력 중개 홍보

이번 행사에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과 구직 기회를 찾는 도시민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시·도형 인력중개센터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내 고용 선순환을 촉진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길년 본부장은 “시도형 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의 인력난과 도시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며 “도농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센터장은 “도시지역의 유휴인력이 일할 수 있는 농촌 현장 연계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해 단감 수확철 농가 일손돕기 및 농심천심운동 전개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인제대학교 학생들은 단감 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상생의 의미를 직접 느끼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희 농협김해시지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젊은 세대가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인제대 학생은 “수확 현장에서 농업이 우리 삶의 근본임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경남도 협력사업으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사업’ 을 2022년부터 관내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며, 대학생들에게 농촌체험 및 봉사 활동 학점인정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영농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서 농심천심운동 펼쳐

이날 행사에는 이태용 진주시지부장, 조합장, 진주시지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농심천심으로 하나 되어 진주시 농축산물 애용해요’라는 구호로 농심천심운동의 가치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아침밥을 먹는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용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은 지역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실천운동”이라며 “진주시 농축산물을 더 많이 소비하고, 아침밥을 먹는 작은 습관이 지역농업·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웅동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노호영 조합장은 “현재 농촌현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민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정인 센터장은 “23주년 동안 자매결연 웅동농협과 함께 농촌일손 부족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속적으로 상생협약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