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군 등은 지난 9월 23일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김포와 인천 강화를 오가며 약 10시간 동안 100㎞가량을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해 김포의 한 길거리에서 A 군 등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를 1시간가량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은 훔친 차량을 몰며 과속을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에 따르면 "가족이 함께 출퇴근용으로 쓰던 차량이라 방심했다"고 밝힌 피해 차주는 평소 차량 안에 열쇠를 두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면서 "A 군 등 2명은 모두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