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후보 기준은 △등판 경기 수 15경기 이상 △투구이닝 50이닝 이상 △4승 이상 △평균자책점 2.60 이하 △탈삼진 55개 이상 중 하나를 충족한 경우다. 신동건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터들의 투표를 통해 6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신동건은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 출전, 72.1 이닝 8승, 평균자책점(ERA) 0.88을 기록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동산고 신동건 선수는 “최동원 선배님의 이름이 담긴 상을 받은 만큼 선배님처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우현 사장은 “훌륭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고교야구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전설, 최동원 선수의 빛나는 정신과 불굴의 투지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