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 농업정책 관계자, 농협중앙회 및 농민신문사 이사 및 농협 계열사 지사장 및 시군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그리고 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청년농업인 등 주요 농업인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농심천심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지고, 박완수 도지사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경남 농업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마련돼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농심천심 운동 추진 결의를 다지는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뜻을 함께 모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 농업·농촌의 여러 가지 부분에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농촌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농협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협과 농업인과 지역민이 하나되어 농업, 농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와 농업인과 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와 양중학교 내부 계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의 도농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개양중학교의 내부 계단 벽면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이날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꿈과 희망’, ‘배려와 존중’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그림을 계단 벽면에 정성껏 그려 넣었다. 학생들은 사전 디자인 회의를 거쳐 학교의 교육 철학과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도농 간의 교류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개양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오르내리는 계단이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경일고 학생 대상 ‘가래떡 데이’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한 취지를 되새기며, 쌀 소비가 비교적 적고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줌으로써 우리 쌀의 우수성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길년 본부장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해 학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아침밥먹기 운동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순회수리 4차 봉사’ 실시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접수를 통해 농업인들이 수리 대상 농기계를 미리 등록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농협 경남본부 이상진 부본부장과 ㈜무학 홍순환 전무, 농협 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 및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류태우) 회원들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기계 40여 대를 점검 및 수리하고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지역 향토 기업인 ㈜무학(회장 최재호)에서 올해 네 번째로 3백만원 상당 농기계 부품비를 지원하며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진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무학의 부품비 지원은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남농협과 농기계기술자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표창 수여

박애라 팀장은 4일 정기예금 고객이 만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액 현금으로 중도해지 해달라는 요구를 수상히 여겨 인근 경찰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고객을 설득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3억원의 금융자산을 지켰다
진해농협 김덕근 상무는 “최근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전화 사기에서 벗어나 정교한 맞춤형 금융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며 “누구나 방심한 순간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한 번 더 생각하고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