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다음 달 인사(HR) 전문가를 영입해 근로계약·인사제도 전반을 재정비한다. 특히 3개월의 수습기간 운영 후 1년 단위로 전환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해 단기 근로계약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노무·인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정규직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별도의 팀을 운영해 매장에서 갑자기 결원이 생길 경우 즉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일시적으로 업무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존 대비 1.5배 수준으로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근무기록 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스케줄표에 직원들의 연장근무 입력 내용을 기반으로 직원 본인 확인, 매장관리자 검토, 본인의 최종 재확인 단계를 거쳤던 기존 체계에서 매장 마감 시점의 보안시스템 경비기록 확인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또 본사에서 익일 각 매장별 실제 근무 종료시간을 파악해 실근로시간을 교차 검증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인사관리 ERP시스템을 도입해 지문인식기와 연동된 실시간 근무기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엘비엠은 직원 정기 면담, 관리자 정기 교육도 실시하고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관리 전담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강관구 엘비엠 대표는 “뼈를 깎는 전사적 노력으로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